안녕하세요~!!! 쭈니 파파입니다.
오늘은 헤어짐을 결심한 에버노트 (EverNote)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이 나왔을때 정말 혁신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어느 디바이스(PC, 스마트폰, 아이패드) 전체 연동이 되고 심지어 오프라인으로 동기화도 잘되니깐요. (뭐 비록 간간히 문서가 깨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저는 하드 유저가 아니라서 그렇게 문제 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이 2024년이니깐 대략 13년간 애용을 했었네요.;;
년단위 결제가 제기억에 처음 3만원이었던 결제가 지금은 9.9만원이니 이건뭐.. 그렇다고 내가 지금 이용량이 엄청 늘어나서 뭔가를 많이 쓰는 사람도 아닌데 이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 됩니다.
뭐 비록 정가에 무조건 구매하는 사용자는 아니지만.. 지금은 이용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서가 많지는 않지만 용량큰 파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 버벅입니다. 첫 실행시 한참 걸리는등 문제가 있습니다.
검색도 느리고.. 로딩도 느리고.. 그러니 점점더 사용은 안하게 되고 악순환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다른 노트로 대체를 해보려고 했다가.. 저 많은 문서를 언제 옮기냐.. 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있다가..
그러다 결심을 했습니다. 언제까지 이걸 들고 다닐수는 없으니.. 우선은 천천히 옮겨 보도록 하자.
다음 구독 결제가 2025년 09월 20일 이니 그때까지 노트를 찾아 보면서 잘정리 해보는것으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세팅 관련해서 공부를 해서 추가적으로 포스팅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의 메모는 다이널리스트(Dynalist)
- 에버노트 사용당시 WorkFlowy를 연동하여 같이 사용하곤 하였는데 저는 다른 대안으로 Dynalis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생각 정리 기술로 공부를 잠시 했었지만 사실 이것도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일상 기록 및 체크리스트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메모는 업노트 (UpNote)
- 에버노트의 배신감(?) 이후로 온라인에 무거운 자료들을 마구 올리지는 않습니다. 언제 서비스가 무너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최대한 가볍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지금도 정책이 동일 한지는 모르겠지만 최초 1회결제후 무제한 이용가능 입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
(참고로 업로드시 개별 문서별로 제한 은 있습니다.)
1. 300,000 문자 제한 (실제로 좀더 적게 적어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파일업로드의 경우 20MB 미만으로 요청. (서버 비용 초과시 추후 조정 예정)
3. 메모갯수의 권장 20,000개 이하의 메모 저장을 권장함.
중요한 문서는 옵시디언 (Obsidian)
- 로컬로 저장이 되는 문서로 확인이 됩니다. 아직 사용전인 앱이라 로그인 절차등 확인은 좀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에버노트 유저들이 많이들 이동하는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다만, 조금 복잡한 세팅과 마크다운 태그에 대한 이해가 진입장벽이라면 진입장벽이라고 하더군요.
- 순수 로컬 PC는 간단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 플랫폼과 동기화시 조금 복잡함.
(전, 개인적으로 선택장애때문에 구글드라이브, DropBox, iClould등.. 선택이 필요함.
앞으로 저 3가지를 가지고 일상의 기록과 생산성을 끌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노트는 뭐.. 이러든 저러든 이제 9개월 정도 남았으니 슬슬 이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저렇게 세팅해서 나의 지식을 분산 관리 하는것으로 올해는 결정 했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옵시디언 세팅과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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