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옵시디언을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용을 하면서 제가 느낀 장/단점을 한번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1 - 뭔가 가독성의 불편함.
저의 경우 원래 문서 쓸때 단락으로 탭으로 구분하여 관리를 하지만 옵시디언의 경우 마크다운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제목을 탭으로 작성할수가 없음.
예를 들면 "## 주요내용" 작성시 Heading 2 타입으로 처리 되어야 하지만 탭을 넣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Heading이 문자로 보이게 처리됨.
그러다 보니 약간의 디자인적 요소 적응이 잘안됨.
이번 단점의 경우 아무래도 나 스스로가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함.
지금까지 오랜기간 동안 적응해온 문서 작성 스타일을 변경 해야 하니 거부감이 발생되고 있음.
이부분은 좀더 공부 해보고 스타일 및 글의 구성에 대해서 검토를 해봐야 겠음.
단점2 - 특수문자 작성의 어려움.
단점1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기존에 글 작성시 제목의 구성과 단어의 분리를 위해서 자주 사용했던
"#" , " | ", "[ ]" 이런 특수 문자들이 예약어라 사용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수 있음.
특히 제목의 주제를 "[옵시디언] - 정착기" 이런식으로 많이 쓰는데 이게 안되니..
지금껏 써오던 형식을 버려야 한다는것이 다소 불편함이 있음.
이것도 적응을 해야 겠죠..
참고로 제목의 경우 특수문자가 제한적인 이유가 아마도 옵시디언 문서 하나하나가 로컬파일 형식으로 저장을 하려다 보니 윈도우 규칙 위반으로 저장이 안될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경우 윈도우에서 파일저장명으로 사용할수 없는 특수 문자임
단점3 - 기본 옵션이 아닌 동기화 기능
지금껏 제가 사용하는 문서들 에버노트, 노션, Dynalist, UpNote등의 툴의 경우 온라인 동기화로 다같이 사용할수 있지만..
옵시디언의 경우 기본이 로컬이라 스마트폰이나 다른기기에서 검색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음.
사실 이부분은 개선은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 옵션은 아니라서 조금 연구를 해봐야 함.
1. 유료 결제 - 이용시 옵시디언에서 동기화 제공
2. 클라우드 이용 - 구글 드라이브, iClould, Dropbox등을 활용하여 동기화 하는 방법
제가 알아본 봐로 클라우드 이용의 경우 가능은 하지만 다소 느리다고 함.
사실 에버노트를 오랬동안 사용을 해온 유저로써...
저의 경우 이것저것 왔다갔다 여러 기기들 (스마트폰, 패드)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지는 않음.
즉, 크게 불편하지는 않음.
다만, 외근중 한번씩 서버 정보나 기타 정보 조회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를 켜야 하는 단점이 있음..;;;
향후 많이 불편한 경우 동기화 서비스를 한번씩 이용해봐야 겠습니다.
요금 정책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2025.01.17 기준)
Obsidian Sync
Obsidian Sync is the simple and secure way to synchronize your Obsidian notes across any device and OS.
obsidian.md
장점1 - 확실히 빠른 성능
옵시디언은.. 앞서 설명드린 단점으르로 온라인 동기화가 안되는 대신에 확실히 빠른 성능을 자랑합니다.
요즘 컴퓨터 사양이 좋아진 측면도 있지만 확실히 좀더 빠릿빠릿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실 과거 에버노트의 경우 오프라인 동기화가 되던 초기 시절 빠릿빠릿 했었는데요.
패치와 함께 문서수가 많아 지니 확실히 느려 지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뭐, 옵시디언도 문서수 한 10만건 정도 쌓이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장점2 - 다양한 기능..
사실 이 다양한 기능은 단점으로 넣을려다가 장점으로 넣어본 이유는..
아직 기능을 다 모른다 입니다.. 사실 제가 소실적 20대면 이것 저것 튜닝하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겠지만..
요즘은 에너지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주어진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취지 인지라.. ^^;;
처음에는 뭐를 해야 할지 몰라서.. 단점으로 생각 하다가 플러그인으로 검색해서 설치만 하면 되는것이라..
유용한 플러그인만 잘 찾으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게다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장점으로 판단 하였음.
그외 다른 내용들을 작성할게 많았 었는데.. 지금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한번더 장/단점을 추가 해보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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