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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도 전략이다! KOFR / CD 기반 파킹형 ETF로 투자하는 법

쭈니파파의 생활이야기 202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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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자할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
그렇다고 그냥 통장에 놔두긴 아깝고...."

혹시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주식 시장이 불안할 때, 현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는 생각보다 중요한 전략입니다.
그냥 두는 현금이 아닌, 일을 하는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그 해답이 파킹형 ETF, 특히 KOFR와 CD금리 기반 ETF에 있습니다.

파킹형 ETF란?

파킹형 ETF는 이름 그대로 현금을 잠시 '파킹(parking)'해두는 금융 상품입니다.
보통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고, 짧은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관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은행 예금처럼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 변동성이 낮고
  • 예상 가능한 수익률을 추구하며
  • 현금 대비 높은 유동성을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KOFR와 CD, 무엇이 다를까?

현재 국내에서 주목받는 파킹형 ETF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KOFR(코리아 부동금리 국고채) 기반과 CD(양도성 예금증서) 기반입니다.

KOFR 기반 ETF

  • KOFR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준금리 지표로,
  • 국채 기반의 금리를 따릅니다.
  • 즉,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FR 금리가 3.45% 수준이라면,
그에 맞춰 ETF의 수익률도 연 3.4~3.5% 정도에서 움직입니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KOFR 기반 ETF가 적합합니다.

CD 기반 ETF

CD는 은행 간 단기 예금의 금리로,
조금 더 민간 금융기관의 수익률에 가까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CD금리는 대략 3.60% 내외로,
KOFR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민간 기준이기에 안정성 면에서는 KOFR보다 낮습니다.

누가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

누가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KOFR 기반 ETF가 적합한 경우
    • 정부 보장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
    • 단기적으로 안전하게 자금을 운용하고 싶은 분
    • 안정적인 수익률에 만족하는 성향
  • CD 기반 ETF가 적합한 경우
    •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원하지만 리스크도 수용 가능한 투자자
    • 단기간 현금을 묶어둘 때 수익률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분
    • 금리 변동에 민감하지 않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분

파킹형 ETF의 장점

  1. 일복리 효과
    하루 단위로 복리 이자가 붙기 때문에, 장기 예치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 1천만 원을 연 3.5%로 예치하면 하루 이자가 약 958원 정도 발생
  2. 자유로운 매매
    증권사 앱에서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서 유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3. 수수료 없음 (또는 매우 낮음)
    일반 예적금 상품과는 달리 대부분 수수료가 거의 없습니다.
  4. 세금 부담도 낮음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큰 세금 부담 없이 운용 가능

주의할 점

  • 장기 투자엔 부적합
    파킹형 ETF는 어디까지나 단기 운용을 위한 수단입니다.
  • 시장 금리에 따라 수익률 변동
    KOFR와 CD 모두 기준 금리가 바뀌면 수익률도 함께 변동됩니다.
  • 투자 시점의 금리에 주의
    금리가 하락세라면 지금 투자한 ETF의 수익률도 점차 낮아질 수 있음

마무리하며....

예전에는 현금 = 그냥 통장에 두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현금도 전략이 되는 시대, 바로 지금이 파킹형 ETF를 고민할 때입니다.

단기 자금, 아무 생각 없이 두기보다는
조금 더 똑똑하게 굴려보는 것,
그게 진짜 현명한 금융 습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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