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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자취

2024년 11월 02일 경주 방문기 -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by 쭈니파파의 생활이야기 2024. 11. 7.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쭈니 파파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방문했던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의 경우 사진을 다다닥~~ 찍어야 하는데 제가 부끄러움이 많은편이라 시원하게 찍지 못했네요..

 

 

우선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로 지난주 토요일 11/2 방문을 하였으며 요즘에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것을 보아..

 

더 추워지기 직전에 마지막 타임으로 갔다 온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이 되네요.

 

아쿠아 빌리지의 경우 경주 보문단지 내에 한화 리조트 지하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입구가 여러개 인듯 합니다..

저의 경우 들어 오니 객실쪽으로 들어 와서.. 돌고 돌아 [에톤 B1] 을 찾아 다녔 습니다.. ㅠ.ㅠ

 

주차 완료후 짐을 챙기고 들어 오니.. 역시 반겨주는 우리 뽀통령...

 

 

우리집 애기들은 뽀로로 캐릭터 보다 수영장 전경을 보더니 후다닥 달려 갑니다.. ;;

 

 

우선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애기들 시야로는 클수 있지만 어른의 시각으로는 좀 작은듯 합니다.

 

 

우리의 경우 16시~18시 행복요금제 이므로 밖에서 조금(?) 30분 정도 대기 하다가 입장을 하였습니다.

 

애기들이 아직 작다 보니 종일권 발권 해도 하루종일 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가볍게 행복요금제로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영복 미리 갈아 입기..

 

뭐 집에서 부터 갈아 입고 오실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수영복이 땀이 계속 찰수 있으니..

 

행복요금제의 경우 16시 전에 도착하셔도 바로 입장이 불가입니다.

 

발권기가 시간이 안되었다고 바코드 인식 조차 안하네요..;;

 

이시간에 E/V 옆에 비상구쪽에 보시면 화장실 있습니다. 여기서 애기들 수영복을 먼저 갈아 입혀 주세요.

 

 

 

이후 16시 되어서 발권기에서 티켓 발급후 담당자 편으로 제시 한후 남녀 구분하여 사물함키를 받습니다.

 

해당 열쇠의 번호가 신발보관함 사용 -> 락커룸 번호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애기들은 옷을 먼저 갈아 입혔으니 저의 경우 옷을 후다닥 갈아 입고 이제 출발 입니다~!!!

 

먼저 들어 가면 튜브 및 기타 짐을 놔둘곧을 찾아야 하는데요.. 저희는 비 성수기이고 늦은 오후라 그런지 놔둘곳이 많았습니다.

 

놔둘곳이라고 해봐야 그냥 빈자리 아무곳 바닥에다 툭 던져 놓으면 됩니다. (설마 들고 가겠어요..)

 

참고로 입구 들어서면 튜브 공기주입과 공기뺄수(?) 있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짐놔두고 튜브 공기 주입을 시작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야 겠죠?

 

뽀로로 아쿠아빌리지의 경우 야외 / 실내 수영장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튜브에 공기를 넣고 나면 자연스럽게 눈앞에 보이는 야외랑 연결되는 유스풀을  가장먼저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요런 배모양의 섬 주위로 둥글게 돌수 있구요.. 애기들 엄청 좋아 합니다.. 

 

 

 

야외의 경우 외부 수영장과 함께 체온을 조절할수 있는 온탕등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기가 11월에 비가 조금 오는 늦은 오후라 생각보다 추워서 처음 야외 둘러 본다고 한번 가보고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실내에서 놀았습니다.

 

 

실내 물놀이장은 3곳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고래 분수가 있는 물놀이장이 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셔야 하지만 뽀로로 분수 아래로 물고기 꼬리 처럼 보이는곳이 있죠? 저기가 엄청 불편합니다. 발에 계속 걸립니다.

 

그리고 물놀이장 너머로 푸드코트가 있네요.. 저희는 2시간만 놀기 때문에 물놀이장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실내에서는 요 앞에 체온조절 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첫째가 제일 좋아 했던 미끄럼틀이 있는 물놀이장..

 

참고로 튜브끼고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이나 조금 큰 어린이들의 경우 시시할수 있지만.. 미취학 아동 또는 저학년 어린이의 경우 매우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온도는 11월 이지만 물놀이 하기 적당한 온도였으며 소독약을 많이 안써서 그런지 약품 냄새는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수영끝나고 샤워장 들어 갈때 앞에서 간단히 씻고 수영복 탈수 할수 있고 수건과 함께 비닐봉투를 제공하고 있어서 물기 제거후 닦아서 들고 가실수 있습니다.

 

 

워터파크 이용시 사우나 이용하실수 있으며 탕은 온탕, 고온탕, 냉탕, 사우나실 (습식/건식)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수건, 샤워타월,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드라이기, 면봉등..  비취 되어 있습니다.

 

로션의 경우 자세히는 안보았지만 어른 로션은 애기들의 경우 자극적일수 있으니 별도 챙겨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운날씨에 집에만 있기보다 물놀이를 좋아 하는 애기라면 한번쯤 방문 해보시는걸 저는 추천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