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쭈니 파파 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한 경주 아쿠아 빌리지 방문 이후 집으로 귀가 하기전에 애기들 저녁밥을 먹이기 위해서 오래전 부터 자주 이용했던 맛집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 방문한건 오래 되었지만 대략 15년 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약간 기사식당(?) 같은 느낌이었는데 몇년전에 방문 당시 주변도 대부분 번쩍번쩍 리모델링을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인기가 많은지 주차장 진입시에도 차량이 쭈욱 나열 되어 있네요. 와이프랑 애기들은 우선 하차후 번호표를 뽑으러 갑니다. 대기인원수가 16명이라고 어찌나 저한테 뭐라고 하시던지..;;; (와이프님은 언제나 무섭..)
하지만 고기집 처럼 술장사 아니므로 금방 빠진다고 조금 기다려서 먹자고 말했죠.. ㅎㅎ
포스팅 하면서 발견했지만.. 시간이 13시 57분 되어 있는데요.. 촬영 했을때 시간은 19시 04분입니다..
(사장님~!!! 시간 수정해주세요~!!!)
어찌 되었든 우리집 애기들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왔다 갔다.. 사람도 많은데 어찌나 돌아 다니는지..;;;
물놀이 2시간 했으면 힘빠질 만도 한데 정말 남자 애기들은 체력이 왕왕 좋은가 봅니다..;;
역시나 밥집이라 그런지 사람은 금방 빠져 나가네요.. 10~1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물놀이에다 저녁시간이다 보니 시간이 어찌나 안가던지.. ㅎㅎ
하지만 문제가 애기들 먹일 맷돌순두부가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 (헉.....)
그래도 기본찬으로 꽁치랑 계란찜이 있으니 우선 착석을 했습니다.
우선 저희는 어른 2명 애기 2명으로 맷돌순두부찌개 * 2 + 바베큐샐러드 * 1개 주문했습니다.
아.. 이런.. 음식 사진이... 없네요.. ㅠ.ㅠ 애기들 먹이기 바쁘다 보니.. 에효...
애기들의 경우 꽁치는 둘다 생선을 좋아 해서.. 두 말하면 잔소리고...
첫째는 초등학교 1학년이며 라면을 엄청 잘드시는 분이라 맷돌순두부 찌개는 매워 했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둘째는 3살이지만.. 고기사랑이라..;;; 바베큐 셀러드의 고기만 혼자서 독식 하네요..;;; (저희는 풀때기만 먹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애기들 작먹으면 되었죠 뭐~!!!
부득히, 음식 사진의 경우 없다는점 양해 바랍니다.. ㅎㅎ
어찌 되었든 중요한 사실은 맛은 보장합니다. ㅎㅎ
아참, 2024년 11월 02일 기준으로 꽁치는 현재 수급이 불안정하여 2인에 1마리 제공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늦게 가면 애기들 먹을수 있는 맷돌순두부는 조기 중단한다는점 생각 하시고 방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방문 하신다면 한번쯤 드셔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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